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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매머드급 선대위...'정권심판 국민승리 선대위' / YTN

2024-03-12 13 Dailymotion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키워드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스리톱이냐 원톱이냐. 사실 이거 축구 용어이기는 한데 과연 공격수가 누가 되느냐 이런 얘기죠. 이게 무슨 얘기냐면 누가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공동선거관리위원장을 맡는지, 아니면 선거를 진행해 나가는지, 누구의 힘으로 진행하는지. 그걸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왜 지금 3과 1으로 나눴냐면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상임고문, 김부겸 전 총리 등 이렇게 3두체제로 결정됐어요. 통합선대위인데 과연 통합선대위가 그동안 있었던 잡음들을 통합하는 선대위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수민]
그거는 해봐야 아는 거겠죠. 여러 가지로 미지수인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고 김부겸 전 총리는 며칠 전에는 자신이 그냥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어요. 그때 밝힌 게 통합 상생방안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수락을 했기 때문에 모종의 약속이랄까 보장 이런 것들을 받은 게 아니냐. 무슨 보장이냐면 자리 보장이나 총선 이후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총선 기간 안에 본인이 할 수 있는 플레이, 영역의 넓이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보장을 받았기 때문에 들어간 게 아닌가 그렇게 보여지고 그러니까 김부겸 전 총리가 해야 될 역할은 민주당이 친명 위주로 공천이 이루어졌다, 이게 대체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그걸 극복할 수 있는. 그리고 지금까지 이재명 대표 지도부에서 좀 듣기 어려웠던 단어라든지 접근 이런 것들이 나오느냐. 이게 관건이 될 것 같아요.

이게 중요한 부분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평가층이 상당히 넓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비해서는 민주당 지지층하고 괴리가 있기 때문에 그 간극을 메워나가려면 김부겸 전 총리의 이미지라든지 평소의 정치적 태도, 이런 것들이 중요하게 작용할 거거든요. 그러면 그간에 있었던 외연을 축소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반대로 확장을 해 나갈 수 있는 이런 언행을 할 거냐, 김부겸 전 총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얼마큼 많이 펼쳐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고. 이해찬 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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